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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공주와 바보 온달 이야기는 사실일까?

by 미쿡스트릿맨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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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공주와 바보 온달 이야기는 사실일까?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의 이야기는 허구일까?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 이야기는 사실입니다! 바로 삼국사기에 기록이 되어있지요. 평강공주는 고구려 평원왕의 딸이었고, 바보 온달은 고구려의 장수로 큰 공을 세운 인물로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바보 온달은 실제 고구려 인이었다

 

바보 온달<삼국사기>에 등장하는 고구려 시대의 실존 인물이라고 합니다. 다만 '바보온달’이라는 이름은 <삼국사기>에서만 나오는 것으로, 실제로는 '우온달(愚溫達)'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는 어리석다 또는 우직하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우리가 아는 것처럼 온달이 바보가 아닐 수 있다는 의미인 것이죠. 온달이 너무 찢어지게 가난해서 마을에 와서 동냥을 하고, 나무껍질을 벗겨 먹을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우온달’은 고구려 후기의 가난한 하급 귀족 신분의 무사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하급 귀족의 신분으로  평강공주와 결혼하여 왕의 사위가 되었으며, 전공을 세워 벼슬길에 올랐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것이죠. 하급 신분으로 공주와 결혼했으니, 세간에서는 이를 조롱하는 표현으로 바보라는 수식어를 온달에게 붙인 것은 아닐까 추측이 됩니다. 

 

평강공주와 결혼하고, 학문과 무예를 익혀서 음력 3월 3일인 삼짇날에 열리는 사냥대회에 참가해서 좋은 성적을 냈다고 하는데요. 북주의 무제가 고구려를 침입할 당시 온달이 앞장서서 크게 이겨 제1의 전공자가 되고 대형이라는 작위를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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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온달과 결혼한 평강 공주는 어떤 인물이었을까

 

평강공주는 어릴 때부터 울음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삼국사기에 울음이 많다고 묘사하고 있지요. 그래서 평강공주가 울때마다 평원왕이 자주 바보 온달에게 시집보내겠다고 놀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16세 때 평원왕이 상부의 고씨 가문에 출가시키려 하자 이를 거역하고 홀로 궁궐을 뛰쳐나와 온달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평강공주는 온달과 결혼하여 눈먼 시어머니를 잘 봉양하고, 온달에게 무예와 학식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결국 평강공주는 집안이나 재력, 권력을 따지지 않고 자신이 직접 남편을 선택한 주체적인 인물로 그려지는데요. 참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쟁 영웅 온달은 신라군에 의해 사망하였다

온달은 고구려 장군으로 이름을 떨친 인물인데요. 영양왕 즉위년에 신라에게 빼앗긴 한강 이북의 땅을 수복하고자 출전을 했다가 아단성에서 신사 군사들이 쏜 화살에 맞아 전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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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로  주식, 외국어, 운동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재테크를 잘하면 부를 갖게 되고, 운동을 잘하면 멋진 몸매를 갖게 되고, 외국어를 잘하면 지혜를 얻게 되기에,  이 삼박자를 갖춘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 실현될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또 놀러 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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