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타트업 성공사례3 국민앱 당근마켓, 스타트업 제대로 알아보기 당근마켓, 중고 거래의 새로운 패러다임□ 당근마켓이 걸어온 길2015년 한여름, 판교의 한 직장인이 시작한 작은 프로젝트가 대한민국 중고 거래의 판도를 바꿀 줄 누가 알았을까요?'판교 직장인'이라는 소박한 이름으로 시작된 이 아이디어는 불과 몇 개월 만에 '당근마켓'으로 변모하며, 지역 기반 중고 거래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당근마켓의 여정은 마치 신선한 당근이 자라나는 과정과도 같았습니다. 씨앗을 뿌리고, 싹을 틔우고, 튼튼한 뿌리를 내리며 성장해 온 것이죠. 2015년 10월, '당근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 이 플랫폼은 지역 기반의 중고 거래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초기 단계에서 당근마켓은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2016년 iOS 앱을 선보이고, 이듬해인.. 2024. 7. 27. 드라마앤컴퍼니, 명함관리앱에서 비즈니스플랫폼으로의 성장 드라마앤컴퍼니 기업분석□ 명함관리앱에서 비즈니스플랫폼으로의 성장드라마앤컴퍼니는 명함관리앱으로 유명한 ‘리멤버’를 만든 회사입니다. 명함을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하여 전송하면 타이피스트가 직접 수기로 명함에 적힌 정보를 입력한다고 하여 깜짝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유사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OCR기술로 문자를 추출하였지만 오류가 많았다고 합니다.결국 드라마앤컴퍼니는 문자 인식 오류를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수기로 입력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합니다. 다만 이런 방식으로 사업을 과연 유지할 수 있을 지, 수익모델의 부재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투자유치의 성공과 기업 인수를 통한 사업영역의 확장, 단순 명함앱을 넘어 경력직 채용솔루션,리서치 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통해 비즈니스 플.. 2024. 7. 16. '우아한 형제들'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우아한 형제들'은 굉장한 형제들이었다 김봉진 창업가와 새로운 길을 열다 우아한 형제들은 한국에서 대표적인 기업으로, 배달 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의 창업가인 김봉진은 배달의민족을 창업하여 대한민국의 배달 음식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배달 음식 주문은 전화나 직접 방문을 통해 이루어졌던 시절, 배달의민족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배달 주문을 중개하는 혁신적인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배달 음식 시장을 대중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김봉진 창업자는 배달의민족을 2020년 12월 무려 4조 7,500억 원의 기업 가치 평가를 받으며 독일 딜리버리 히어로에 지분 87%를 매각하였습니다. 현재 '우아한 형제들’은 이국환 단독 대표 체제로 책임 경영을 맡고 있습니다.. 2024. 3.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