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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쿠팡을 위협하는 테무, 알리바바, 쉬인 3인방 탐방 - 테무 편

by 미쿡스트릿맨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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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을 위협하는 테무, 알리바바, 쉬인 3인방 탐방 - 테무 편

[ 테무 TEMU 편 ] 쿠팡을 위협하는 테무, 알리바바, 쉬인 3인방 탐방 

안녕하세요. ^_^ 미쿡스트릿맨입니다.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바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넘보는 무서운 중국 기업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 테무 TEMU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테무 로고
테무 로고

□ 테무 TEMU는 어떤 기업이니? 

테무(Temu)핀둬둬 산하의 온라인 장터 플랫폼인데요. 중국의 3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핀둬둬의 해외 쇼핑 앱으로, 초저가 상품을 앞세워 미국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을 소유하고 있는 회사는 핀둬둬(PDD)라는 중국 기업인데요. 아마도 생소하신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핀둬둬의 최근 주가 추이를 보면 놀라운데요. 중국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장인데도, 핀둬둬는 꾸준히 상승을 하고 있지요. 테무는 중국 현지에서 만들어진 저렴한 상품들을 대량으로 판매하고 있지요.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중국의 생산업체와 세계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판매 및 배송을 진행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지요. 
 
론칭 초기부터 모기업의 강력한 지원을 받으며, 슈퍼볼,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등의 주요 플랫폼에서 공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전략 덕분에 미국 출시 6개월 만에 Google Play와 App Store에서 다운로드 1위를 달성했으며, 그 이후로도 오랫동안 순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테무 성공 요인이 도대체 뭐니?

테무는 저렴한 저격이 큰 무기인데요. 바로 중국 현지에서 생산된 저렴한 상품들을 대량으로 판매하고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하여 가격을 더욱 낮출 수 있었습니다.  또 다양한 카테고리와 상품 구색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는데요.  의류,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점도 성공 요인 중에 하나로 꼽을 수 있지요. 특히 전자상거래에서 중요한 것은 빠른 배송인데요. 테무는 중국 내 생산업체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여 배송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답니다. 테무의 모회사인 핀둬둬의 지원을 받아, 슈퍼볼,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등의 주요 플랫폼에서 공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천문학적인 마케팅 비용을 투여해서 고객 잡기에 열심히 었지요. 무엇보다도 테무는  상품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결제 및 배송 절차를 간소화하면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 테무가 넘어야 할 산

테무는 미국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넘어야 할 산이 있는데요. 바로 중국 제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지요.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지 않은 점이 장애 요소라고 볼 수 있어요. 테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야 합지요.
 
테무는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유럽 등 다른 지역으로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테무의 성공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테무의 매출액 추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3년 3분기 매출액 50억 달러 돌파하였으며, 4분기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시즌 등 호조 요인까지 더해지면 연매출은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현지 증권기관 CICC(中金公司)는 올해 테무의 연매출이 18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테무의 비약적인 성장 (주가로 살펴보자)

 

이런 주가상승에는 이유가 있는데요. 핀둬둬의 시가총액은 한화로 약 250조 달러로 주가가 크게 하락한 알리바바를 이기고 가장 덩치가 큰 기업이 되었지요. 핀둬둬의 매출 증가 추세가 무섭게 높아지고 있는데요.  매출이 정말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네요. 

핀둬둬의 매출 및 영업이익 추이
핀둬둬의 매출 및 영업이익 추이

 

□ 한국에서도  성공신화가 이어질까?

미국을 휩쓴 테무가 한국에서도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을 하고 있는데요. 금번 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가성비 선호 심리를 재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는 미중 간의 갈등도, 중국산이 나쁘다는 편견도 사라지게 했는데요. 작년 10월에 미국에서 출시된 테무 앱이 유럽을 이어 한국에도 진출을 했습니다. 

 

 

테무 홈페이지를 잠깐 방문해 보았습니다. 엄청난 할인율과 이벤트에 클릭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데요. 엄청난 프로모션을 통해서 국내 소비자를 모으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 ※ 깨알상식 ) 테무 TEMU 이름의 유래와 슬로건

테무의 슬로건은 '억만장자처럼 쇼핑하기'라고 하는데요. 큰 대륙 다운 슬로건이네요. ㅎㅎ 테무는 영어로 TEAM UP, PRICE DOWN (여럿이 함께, 가격은 낮게)의 앞 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하는데요.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가격을 낮추어 갓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테무의 전략이 두드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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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로  주식, 외국어, 운동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재테크를 잘하면 부를 갖게 되고, 운동을 잘하면 멋진 몸매를 갖게 되고, 외국어를 잘하면 지혜를 얻게 되기에,  이 삼박자를 갖춘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 실현될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또 놀러 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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